한국예술원 음향예술계열 재학생 '프리한 밴드 - 피카소' 싱글앨범 제작에 참여

입력 2021-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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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2년제 예술전문학사,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인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다수의 음향예술계열 재학생들이 프리한 밴드의 신곡 `피카소` 싱글앨범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프리한 밴드의 신곡 `피카소`는 지난해 한국예술원 음향예술계열의 A 스튜디오에서 음원 작업이 진행된 가운데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해 이목을 모았다.

최종호 교수의 지도하에 16학번 최형록 학생은 믹스 엔지니어로 참여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으며 레코딩 엔지니어로 17학번 신서윤, 최혜린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16학번 이정빈 학생이 참여해 음원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예술원 음향예술계열에서는 학기 중 수업과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실용음악 및 뮤직프로덕션계열의 앨범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외의 다양한 뮤지션들의 앨범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실무수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예술원 음향예술계열은 비, JK김동욱, 엠블랙, 김경호, 박상민, 휘성, 김창완밴드, REBORN 산울림, 심수봉, 렉시, 전재덕, 김보경 등 다수 믹스다운 경력을 가지고 있는 최종호 교수, 사단법인 한국음향예술인협회(KASA) 협회 회장 및 현 글로벌 음악오픈마켓 이뮤직마켓 (eMUSICMARKET) 대표로 재직중인 임형준 교수, SBS 드라마 `3Days`, `상속자들`, `피고인` 등 다수 드라마 음향감독을 한 김영재 교수 등 AVID사의 ProTools 공식인증강사 ACI(Avid Certified Instructor) 의 자격을 갖춘 교수진으로부터 실전과 이론을 아우르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KAC컴필레이션 앨범 제작 및 클럽공연 음향 스태프 참여 등 실무위주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음반레코딩과 믹싱, 마스터링 등 음향 관련 분야 음향감독 및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2학년도 신/편입생 선발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을 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입학 및 편입은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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