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그랬듯 앞으로도 시민들의 취업을 책임질 것”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황선구)는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최승찬)을 방문하여 4차 산업시대 직업교육의 방향과 실업률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황선구 학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동부산캠퍼스는 국비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부산시민에게 직업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의 관할지역인 기장군, 금정구, 동래구, 수영구, 해운대구 주민이 매년 재학생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청장님께서 역점을 두고 계신 직업훈련사업, 실업률 해소를 동부산캠퍼스가 최전선에서 수행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무료로 전문기술을 배워 취업할 수 있도록 홍보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에 최승찬 지청장은 “항상 우리 관할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들의 취업난 극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언제든 도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기장군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는 1973년 한독부산직업훈련원 개원 이래 50여년간 부산시민의 기술교육과 취업에 힘쓰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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