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이더리움, 비트코인 시총 곧 추월할 것" [글로벌뉴스]

입력 2021-05-25 16:53  



1. 中 증시, 미국 증시 강세에 상승

오늘 중국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상해 종합지수 2.4%, 선전 종합지수 2.34%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2.8%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것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는데요.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북미 지역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채굴에 수반되는 막대한 에너지 사용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데다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이를 지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날 비트코인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중국증시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2% 넘게 오르면서 증시의 견인차 역할을 했고, 이 밖에 소비재와 헬스케어 섹터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2. 美 상무부, 한국산 타이어 등 덤핑 판정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타이어에 대해 덤핑 혐의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업계 전문지 `모던 타이어딜러`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한국과 태국, 베트남 등에서 생산된 승용차와 경트럭용 타이어를 대상으로한 반덤핑 조사에서, 이 제품들이 미국 시장에서 덤핑 판매되고 있다는 예비 판단의 입장을 유지했는데요.

한국 업체의 반덤핑 관세율은 `한국타이어`가 27.05%, `넥센타이어`는 14.72%였고, 나머지 업체는 21.74%로 산정됐습니다.

3. 골드만 "이더리움, 비트코인 곧 추월할 것"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중 하나인 골드만삭스가 시총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더 유망하다면서 결국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거래만 하지만, 이더리움은 다른 거래도 할수 있다"면서 이더리움을 `정보의 아마존`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이더리움 네크워크가 비트코인보다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고, 무엇보다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전기를 훨씬 적게 소모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골드만삭스는 이더리움의 시총이 비트코인을 추월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전망했습니다.

4. 아마존, `007 시리즈` 제작사 MGM 인수 임박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영화 `007 시리즈` 제작사로 유명한 MGM 스튜디오를 인수할 예정입니다.

CNBC에 따르면, 간밤 아마존과 MGM의 계약 타결이 임박했다고 하는데요. 아마존은 MGM 인수 자금으로 90억 달러, 우리 돈 10조 원 가량을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GM은 2010년 파산 신청 이후 매각을 추진해왔는데요. 앞서 애플과 넷플릭스도 MGM 인수를 검토했었지만 무산됐고, 결국 아마존이 MGM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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