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단지 내 상가 6월 공급

입력 2021-06-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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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분양을 완료한 단지에서 후속으로 선보이는 상업시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파트 분양을 통해 이미 수요자들에게 입지와 상품성, 배후수요 등이 검증된 만큼,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12월, 울산 동구에서 분양한 `울산 지웰시티 자이`의 단지 내 상가인 지웰시티몰은 152실이 단기간 계약 완료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분양한 아파트가 평균 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에 성공하고, 이어 계약도 100% 달성한 것이 주된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최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가인 `힐스 에비뉴 장안 센트럴` 역시 분양을 시작한 지 2일 만에 모든 점포 계약이 완료됐다. 앞서 공급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369실에 총2,228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흥행에 성공한 아파트에서 선보인 상업시설은 이미 수요자들의 검증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투자 안정성이 높다"라며 "특히 대단지 아파트에서 선보이는 단지 내 상가는 풍부한 고정 수요 확보로 상권도 빠르게 자리를 잡는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대규모 단지의 입주민 고정 수요를 확보한 단지 내 상가가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부토건은 6월,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지상 1층, 총 17개 호실로 구성되며,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된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아파트는 분양 당시, 최고 4.8대 1의 청약 경쟁률 기록은 물론, 계약 시작 15일 만에 100% 계약 완료를 달성하며 수요자들의 검증을 마친 바 있다. 특히 총 1,016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임에도 단기간에 계약 완료를 기록한 데에는 미래가치에 대한 수요자들의 확신이 작용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러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단지 내 상업시설 역시 탄탄한 고정 수요와 우수한 입지, 미래 가치 등이 부각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상가의 가장 큰 장점은 총 1,016가구 규모의 대단지 입주민 수요를 고정으로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주변으로 약 1만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어, 이들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단지 내 상가가 위치한 신창지구는 상업시설 비율이 낮아 경쟁력과 희소성을 갖는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등하교를 위한 학생 수요는 물론, 자녀를 마중나오는 학부모 등 교육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차별화된 MD도 눈길을 끈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단지 내 상업시설은 상권 활성화를 고려해 수요자들이 자주 찾는 카페, 베이커리, 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MD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상업시설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형 개발 호재도 갖추고 있다. 신창면 오목리와 궁화리 일대에 64만2,000㎡ 규모의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가 조성(2024년 예정) 될 예정이며 인주면에서는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2024년 예정)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그에 따른 유동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단지 내 상가는 오는 15일(화)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 입찰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오후 2시까지이며, 입찰 보증금은 점포당 500만원이다. 낙찰자는 입찰 당일 발표되며, 이튿날인 16일(수)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점 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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