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업단지 대개조사업 계획 추진...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 주목

입력 2021-06-04 11:15  


부산시가 최근 추진 중인 부산형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이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사업비 1조 2,340억원 규모로, 산업단지 재생 및 고도화와 일자리 확보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이 국책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부산 산업클러스터의 중심 지역에 위치한 사하와 사상, 에코델타시티, 명지녹산 산업클러스터 일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지역은 부산 개발축의 핵심거점으로서의 개발이 기대된다.

사하구 신평장림산업단지도 2016년 `혁신산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공간재편과 구조고도화, 근로정주환경 개선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ICT 융복합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재구축될 전망이다.

최근 부산시에서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과 함께 대개조 계획을 수립 중이다. 스마트 산단을 조성, 이를 바탕으로 제조 혁신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부산 제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부산`이 서부산 최대 규모 공급이 예정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첨단 지식산업센터로, 우수한 비즈니스 편의를 갖춘 동시에 서부산 지역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기대가 높을 전망이다.

펜타플렉스 부산은 노후화되고 입주사 편의를 위한 설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주변의 기존 아파트형공장들과는 차별화된다. 제조업 맞춤 특화설계가 단지 내 다양하게 적용돼 우수한 비즈니스 편의를 자랑한다.

먼저, 각 호실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해 물류의 상/하차 편의가 뛰어난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지하 1층~지상 9층까지 적용된다. 건물 입구에 마련되는 대형 하역장은 40ft 컨테이너의 상/하역이 가능하며, 대형화물승강기(3t, 5t) 설치를 통해 층간 물류 이동 편의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기업 입주를 위해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를 10층~15층에 공급할 계획으로, 다양한 기업의 입주에 최적화된 업무 공간을 제시한다.

지원시설이 단지 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 시 원스톱 비즈니스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입주사의 편의를 더하는 각종 상업시설이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에 들어온다. 접견공간이 있는 대형 로비, 강연장, 기업홍보전시관, 공동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갖춰지며, 직원과 방문객 이용이 가능한 옥상정원, 하늘정원(10F), 구름정원(11~15F) 등 다양한 휴게공간과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우수한 입지도 장점이다. 부산 광역 교통의 최대 수혜지역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약 800m 거리에 부산해안순환도로가 있다. 사상IC, 명지IC를 통해 고속도로에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올해 말에 장림지하차도 개통도 예정된 상태로, 완공 시 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돼 부산신항, 센텀,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할 전망이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우수하다. 도보로 4분 거리에 1호선 동매역이 자리한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다. 근로자들의 출퇴근 및 입주관계자 그리고 방문객의 이동 편의가 훌륭하며, 인력수급에도 유리하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으로 사상-하단선(2022년 개통 예정), 하단-녹산선(2026년 착공 예정) 등도 진행 예정으로, 향후 지하철을 통해 부산신항,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까지 빠르게 연결될 전망이다. 한편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316-14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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