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성보험 가입자 는다…금리상승에 이율도 꾸준히 상승

입력 2021-06-06 21: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금리 상승으로 저축성보험의 이율도 꾸준히 상승하며 가입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보험연구원 간행물 `KIRI 리포트`에 실린 `금리 상승이 보험회사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생명보험 신(新)계약에서 저축성보험의 비중은 작년 1월 8.2%에서 올해 3월 13.6%로 눈에 띄게 확대됐다.
저축보험과 연금보험 등 저축성보험은 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며 판매 비중이 계속 떨어져 장기간 10% 아래에 머물렀다.

그러나 작년 7월 10%를 넘었고 올해 3월에는 14% 가까이로 커졌다.

이는 국고채 금리 상승에 따라 저축성보험의 공시이율이 경쟁 상대인 정기예금이자율과 차이가 1%포인트(p) 넘게 벌어진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공시이율이란 적립보험료(보험료에서 사업비를 제외하고 보험금 지급을 위해 적립하는 보험료)에 적용되는 이자율을 뜻한다.
저축성보험의 공시기준이율(공시이율의 대푯값)과 정기예금이자율의 차이는 작년 1∼5월에 0.8∼0.9%p 수준이었으나, 작년 10월에 1.0%p로 커졌고 올해 3월에는 1.2%p까지 벌어졌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저축성보험 공시기준이율은 2.1%이고 정기예금이자율은 0.9% 수준이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작년 7월 연 1.296%에서 올해 4월 연 2.123%로 상승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