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텔 브랜드 힐튼 가든 인, 7월 서울 강남에 국내 첫 선

입력 2021-06-08 13:05  




힐튼월드와이드의 인터내셔널 호텔체인 브랜드 힐튼 가든 인이 오는 7월 서울 강남에 국내 최초로 오픈한다.

힐튼 가든 인은 ‘모든 고객에게 보다 나은 눈부신 경험을 선사한다’를 목표로 힐튼 호텔 & 리조트, 콘래드 호텔 & 리조트에 이어 국내에 세 번째로 진출하는 힐튼그룹의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다. 이로써 국내에 위치한 힐튼 호텔은 총 다섯 개로 늘어나게 된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총 208개의 객실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바, 회의실, 루프탑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시설로 구성된다. 객실의 40% 이상이 일반 호텔 객실보다 큰 패밀리 타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탁 트인 도심의 파노라믹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강남 유일의 야외 루프탑 수영장과 멋진 전망을 갖춘 18층 피트니스 센터, 간단한 스낵 및 맥주, 편의용품 등을 즉시 구입할 수 있는 호텔 내부 편의시설도 타 호텔과 차별화된 포인트다. 서울의 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지인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 강남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호텔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 생생한 도심의 활기를 느낄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은 물론 원거리 국내 여행도 고민하게 되는 요즘, 글로벌 호텔 브랜드가 주는 여러 장점도 생각해볼 만하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전 세계 힐튼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는 엄격한 위생수칙 프로그램인 ‘힐튼 클린 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18개 힐튼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고 적립된 포인트로 호텔 이용대금 결제가 가능한 로열티 프로그램 ‘힐튼 아너스 멤버십’ 혜택도 적용된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이홍기 총지배인은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와 편리한 시설 및 위생관리를 보증하는 표준화된 호텔이며, 동시에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특화된 개별서비스를 지향하는 호텔이기도 하다”며 “비즈니스맨은 물론,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도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21일부터 호텔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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