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효과' 도미노 현상...선호도 급등한 79세대

최진욱 기자

입력 2021-06-09 09: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박용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호도 3위 기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박용진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전 대표에 이어 3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불고 있는 이른바 `이준석 돌풍`이 여권 대선 구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 5∼7일 지지 정당 구분 없이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가 28.9%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전 대표는 11.5%로 뒤를 이었다.
박 의원은 5.3%의 지지도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재선의 박 의원은 71년생으로, 민주당 대권주자 가운데 유일한 79세대(70년대생·90년대 학번)이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4.6%씩을 얻어 공동 4위에 랭크됐다.
한길리서치 홍형식 소장은 "야당발 `이준석 효과`가 여권으로 도미노처럼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젊은 정치 지도자에 대한 선호도 상승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