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컴백을 앞둔 보이밴드 원위(ONEWE)가 첫 미니앨범의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원위는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Planet Nine : Alter Ego`(플래닛 나인 : 얼터 에고)의 동명, 키아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캐주얼한 스웨터를 입은 동명이 맑고 청량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물방울을 그려 넣은 듯한 독특한 네일 아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키아는 보라색 브릿지로 포인트를 준 헤어 스타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포근한 분위기 속 따뜻한 소년미를 발산하며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원위는 다채로운 매력을 아우르는 콘셉트 포토를 통해 변화무쌍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원위는 오는 16일 데뷔 첫 미니앨범 `Planet Nine : Alter Ego`를 발표한다. 새 앨범에는 태양계에 알려지지 않은 `제 9의 행성`에서 `새로운 자아`를 찾은 원위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 (Rain To Be)`을 포함해 다섯 멤버 모두가 신보에 수록된 전곡 트랙 작업에 참여, 원위만의 색깔과 개성을 녹여냈다.
그간 원위는 `야행성`, `소행성` 등으로 일컬어지는 `행성 시리즈`로 원위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만큼 새 앨범 `Planet Nine : Alter Ego`로 보여 줄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원위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첫 미니앨범 `Planet Nine : Alter Ego`를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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