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태준이 여심을 저격하는 매력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네이버TV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서는 어딜 가나 팬들을 몰고 다니는 톱스타 후준으로 분한 최태준이 연애 세포를 깨우는 다양한 면면으로 눈길을 모았다.
#1. `월드 클래스` 비주얼
후준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팝 스타로서 화려한 비주얼을 갖췄다. 특히 흠잡을 데 없는 이목구비와 시원스러운 프로포션은 무대 위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반면 현실에서는 수수하고 댄디한 모습으로 워너비 남자친구를 연상케하며 대리만족을 이끌었다.
#2.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며 단맛, 쓴맛을 다 본 후준은 서투른 표현으로 주변의 오해를 사지만, 알고 보면 여리고 다정다감한 면모를 지녀 치명적 매력을 확인시켰다. 늘 아닌 척하지만 안티팬 근영(최수영 분)을 은근히 챙겨주는 모습은 보는 이의 내적 환호를 유발했다.
#3. 현실 연애 소환 `장난꾸러기 모멘트`
자신의 본 모습을 근영에게 여과 없이 보여주던 후준은 편안함과 장난스러움을 오가며 현실 연애를 소환했다. 여기에 은근히 배려하면서도 금세 앙숙 같은 분위기를 발산하는 티격태격 케미는 마치 현실 속 경험치를 녹여낸 듯 생생하게 담겼다.
이렇듯 최태준은 완벽한 비주얼부터 `겉바속촉` 매력,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언택트 남자친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게다가 매 회 거듭할수록 더해지는 스위트한 말과 행동은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일깨우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점점 짙어지는 감정만큼이나 물오른 매력의 최태준이 마지막까지 보여줄 핑크빛 기류와 흥미진진한 전개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최태준이 출연하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네이버TV, V-LIVE, iQIYI(아이치이), VIKI(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에서 금, 토 6시 공개되며, 단 4회만을 남기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