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윤이 신곡을 발매한다.
JTBC ‘싱어게인’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승윤이 22일 오후 6시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을 발매한다. ‘들려주고 싶었던’은 어디서 스며든 건지 종잡을 수 없으면서도 꾸물대고 꿈틀대는 마음들을 결국 피워내고 싶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 곡은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스트링과 함께 이승윤 특유의 보컬이 더해진 이 곡은 ‘솔로 뮤지션’ 이승윤의 새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이승윤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은 ‘들려주고 싶었던’은 밴드 알라리깡숑 멤버들이 작업에 참여해 여전히 굳건한 의리를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들려주고 싶었던’은 ‘싱어게인’ 이후 첫 신곡으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이승윤은 지난 17일 첫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리릭 포스터, 콘셉트 포토 등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달구었다.
또한 이승윤은 22일 신곡 발매 기념 브이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뷔 후 첫 브이 라이브로 알려진 이날 라이브는 오후 5시 30분부터 브이 라이브 채널 ‘쇼플레이ENT’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이승윤은 신곡 관련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이승윤은 독보적인 스타일로 JTBC ‘싱어게인’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이승윤은 현재 `유명가수전`을 비롯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승윤의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