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9월 결혼…14세 연하 일본인 신부 공개

입력 2021-06-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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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지훈(42)이 14세 연하의 일본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지훈이) 일본 국적의 1993년생 비연예인과 9월 27일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팬데믹 상황에 일본을 오갈 수도 없었고, 서로에 대한 확신과 굳은 믿음으로 얼마 전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소속사를 통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많은 축하와 관심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1979년생인 이지훈은 1996년 1집 타이틀곡 `왜 하늘은`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뮤지컬 `엑스칼리버` 캐스팅에 합류했으며, 다음 달 초 신곡 발표도 앞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주피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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