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혁수가 만능 엔터테이너 활약을 예고했다.
30일 소속사 휴맵컨텐츠는 "권혁수가 오늘 방송되는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퀴즈를 겨루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권혁수는 이세영, 강남, 이연화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대결에 나선다.
앞서 공개된 `대한외국인` 예고편에서 권혁수는 배우 유해진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깨알 성대모사로 예능꾼의 매력을 드러낸 권혁수는 적재적소의 리액션과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분위기 메이커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권혁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전이었던가요. 2단계에서 떨어져 버렸는데 이번엔 몇 단계까지 갈지 궁금하시죠?"라며 "과연 이번엔 2단계를 넘어설 수 있을지! 내친김에 혁뚜 우승하라고 응원해 주세요"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권혁수가 출연하는 `대한외국인`은 30일 오후 8시 30분 MBC every1에서 방영된다.
한편, 권혁수는 각종 방송과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권혁수 감성`을 통해 크리에이터로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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