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10.00포인트(0.30%) 오른 3296.68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 25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3,302.84을 기록한 뒤,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지만 사흘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인 86억원, 529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28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37%), 삼성바이오로직스(-0.59%)만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2.00%), 카카오(3.16%), NAVER(1.46%), LG화학(1.31%), 삼성SDI(1.75%), 셀트리온(1.32%)는 상승으로 장을 끝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44포인트(0.73%) 오른 1029.96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개인이 1,155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7억원, 52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카카오게임즈(-3.18%)만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43%), 셀트리온제약(1.35%), 펄어비스(1.75%), 에코프로비엠(1.34%), 씨젠(1.35%), CJ ENM(1.78%), 에이치엘비(1.67%), 알테오젠(2.07%)은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원 내린 1126.1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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