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생활·자연 갖춘 '여의도 신일 해피트리앤' 주목

입력 2021-07-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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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도시개발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330번지 일원에서 `여의도 신일 해피트리앤` 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 ~ 지상 17층 규모로, 전용 16 ~ 45㎡ 오피스텔 148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여의도 신일 해피트리앤`은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오피스텔로, 청약가점이 낮은 2030세대 수요자들 사이에서 대안 주거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최근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출 비규제 상품이라는 점에서 `내 집 마련` 기회로도 이목을 모으고 있다.

`여의도 신일 해피트리앤`은 우수한 입지여건에 기반,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국내 대표 업무지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여의도가 인접해 있으며 마곡지구·구로디지털단지·가산디지털단지 등으로의 출퇴근 여건도 좋아, 종사자 수만 약 17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도보 거리에 영등포역 (1호선 및 KTX)·영등포시장역(5호선)이 있으며, 서울 지하철 1호선 및 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을 비롯, 문래역(2호선) 등이 위치한 단지로, 여의도·강남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까지의 이동 또한 수월하다. 단지와 맞닿은 영등포로를 통해 인접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고,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서울 중심 도로가 인근에 있다.

이밖에도, 신안산선이 오는 2024년 개통되며, 영등포로터리 역시 올해 말 철거 예정이다. 철거 완료 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만큼, 교통 혼잡 완화 효과는 물론, 일대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원스톱 생활 인프라도 돋보인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비롯,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영등포재래시장·영등포중앙시장·홈플러스·이마트 등도 지근거리에 위치한다. 한강·샛강생태공원·여의도공원·영등포공원 등 녹지환경이 잘 갖춰져 있고, 롯데시네마·문래창작촌 등 문화공간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근에 자리해, 응급 시 신속한 의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개발호재도 다양하다. 판교·가산디지털밸리에 비견되는 신산업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한 경인문래 테크노밸리가 추진 중이며, 영등포역 일대 복합환승밸리 조성 및 역세권 활성화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에 따른 수요 유입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영등포역 일대 약 1만㎡ 부지의 영등포 쪽방촌을 공공주택단지로 조성하는 영등포 쪽방촌 정비사업을 필두로, 영등포 뉴타운·신길 뉴타운·신길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되는 개발사업도 다수 진행되고 있다.

`여의도 신일 해피트리앤`은 전호실 복층형 설계를 통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일부 호실은 영등포 최초 더블 복층형 구조를 적용, 작업실이나 개인 침실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룸 위주로 구성, 여타 오피스텔과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다수 도입된다. 전기건조기를 비롯, 드럼세탁기·에어컨·전열교환기·광파오븐 등이 전실에 무상 제공되며, 일부 호실에는 양문형냉장고·식기세척기·에어드레서 등이 적용되는 등 `풀 퍼니처`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밖에, 스마트기기를 활용, 가전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 신일 해피트리앤은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단지로, 가점이 낮은 2030세대 사이에서 `내 집 마련` 대안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원스톱 생활인프라가 가능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뛰어난 직주근접성·개발호재에 따른 가치 등을 두루 갖춘 만큼, 수요자들 간 선점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240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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