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이 지난 1991년 국내 최초로 종신보험상품을 도입한 이래 누적 사망보험금 지급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1996년 첫 사망보험금을 지급한 이래 지금까지 총 8,197명에게 1조276억 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1억2,536만 원이며 사망보험금 1건당 최고 지급액은 11억9,687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에게 약속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금 지급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지급여력(RBC)비율, 유동성비율 등의 건전성 지표 관리에 주력한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는 "보험금 지급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유가족의 생활자금을 보장하는 것을 회사의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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