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Deep-Tech 기업 뷰메진, 효율성&안전성 높인 '선박 안전진단 서비스' 활성화

입력 2021-08-06 15:06  


AI Vision 기술을 바탕으로 최신 탐지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는 AI Deep-Tech 기업 뷰메진이 선박 안전진단 서비스가 새롭게 출시한 이후 활성화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뷰메진의 선박 안전진단 서비스는 자율비행 드론과 AI Vision 기술을 융합해 선박의 내외부 안전 진단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자율비행 드론이 선박 내/외부를 비행해 이미지 데이터를 취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Vision 기술로 실시간 이상을 탐지한다. 이후 데이터는 실시간 클라우드에 저장돼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며 가공산출물에 대한 효율성이 증대된다.

선박 안전진단 서비스는 선박진단 분야의 안전성과 정확성, 비용 효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선박산업분야에서의 안전진단은 현장에 인력이 직접 투입돼 진행되는 것이 보통인데,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등 리스크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지난해 산업사고 발생형태별 사고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떨어짐이 37.2%로 가장 많았다. 또한 조선산업 사업별 피해비율을 따져봐도 절반인 53%가 안전사고가 차지한다.

선박 안전진단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조상 항상 위험이 상존할 수 밖에 없는 선박 검진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동시에 시간과 비용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뷰메진 서비스 도입 시 선박감시원 장비 사용 대신 저렴한 드론 기반 검사로 고정비용 및 운영비용의 80% 절감이 기대되며, 선박검사원 인건비 역시 25% 이상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드론에 특수카메라와 센서 등을 장착하면 기름유출, 메탄 누추 등 환경오염 사전 감지도 가능해 해운업계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자연환경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뷰메진은 최근 중견해운사 중 한 곳의 요청으로 BULK Carrier 안전진단에 ViewMagine의 Automated Industrial Drone과 AI Vision 기술을 적용해 점검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현장에서의 효율성을 직접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

관계자는 "뷰메진은 2020년 4월 설립과 동시에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자율비행 드론과 AI 비전 기술 융합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사람이 직접 현장 검진을 하는 것보다 드론을 활용하면 시간, 비용, 안전, 정확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다"라며 "자사는 탄탄한 경쟁력과 시장에서 검증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드론 AI 관련 상장기업을 목표, 시장 영향력을 지속적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뷰메진은 자율비행 드론을 결합한 다양한 탐지솔루션을 바탕으로 설립 1년 만에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스마트 산업용 드론상` 국회상을 비롯해 2020 스마트건설 안전 대전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UNGM(유엔글로벌마켓플레이스, 유엔조달시장) 납품업체와 나라장터에 등재되는 등 역량을 인정 받고 있다. 현재는 AI 비전을 활용한 이미지 처리 및 드론 관련 특허 4개를 소유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내 공장자동화 솔루션의 혁신을 위해 AI 비전 기술을 적용하는 등 산업군 전반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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