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넘어 상업·업무용까지 주목받는 고양시...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눈길

입력 2021-08-10 09:00  


최근 경기도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울과 인접한 고양시가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아파트를 넘어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까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1~5월 경기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4만 36건에 그쳤지만, 올해 동기간에는 4만 9,462건을 기록해 거래량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 6월에는 기획재정부가 서울 은평~고양 간 도시철도(이하 고양선) 건설사업이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면서 교통망 확장에 따른 수혜까지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청을 종점으로 창릉지구, 향동지구를 경유해 6호선 새절역까지 연결되는 고양선은 경기 서북부와 서울을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자리하게 된다. 또한 고양선 마지막 정차역인 새절역은 서울 경전철 서부선과 연결돼 신촌, 여의도, 서울대입구 등 서울 주요지 접근성까지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인해 고양시 신규 분양 물량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가 눈길을 모은다. 해당 단지는 대신도시플러스㈜가 시행하고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시공하는 업무시설이다. 지난해 하반기 분양 흥행에 성공한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의 2차 분양 물량으로 총 1,416실과 상업시설 총 301호 규모를 갖는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역 인근에 자리해 고양선 수혜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단지 인근에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노선을 통해 6호선, 서부선 이용이 용이하며, 서울 도심까지도 빠르게 진출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 경의·중앙선 향동역을 비롯해 GTX-A 창릉역 수혜도 전망된다.

차량 이동망으로는 수색로와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이 있고 망월산, 향동천, 지구 내 녹지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 4만여 명의 DMC, 2만 5,000여 명의 향동지구, 창릉신도시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며,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호실 공간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문화와 휴식, 소통을 담은 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는 주요회의와 세미나 등 다수 인원 수용이 가능한 `대형 회의공간`, 업무 중 차 한 잔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공간`, 피로를 풀 수 있는 `캡슐호텔`, 개인 샤워실이 준비된 `충전공간`, 업무 쾌적성을 높이는 `친환경 조경`, 한강 조망이 가능한 `옥상정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고양선과 같은 굵직한 교통 개발이 고양시를 중심으로 잇따르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는 추세"라며 "교통뿐만 아니라 창릉신도시 계획 등 다양한 수혜로 지역 가치는 갈수록 커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홍보관은 서울 양천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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