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박장 산업단지내 기업들 속속 운영 재개 [KVINA]

입력 2021-08-12 07:30   수정 2021-08-12 09: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사진 : VNA]

베트남 코로나 4차 확산 초기, 최대 피해지역이던 박장성(Bac Giang省)이 코로나 피해를 털어내고 운영 재개를 시작했다.
이 시기 국내 최대 코로나 핫스팟이었던 북부지역의 박장에서 5월 15일 2백명(216명) 수준의 확진자는 한달만인 6월 17일 5천명을 넘어섰고(5,007명) 단기간 동안 무려 6천명에 육박한 확진자가 나오자 베트남 보건 당국은 이 지역을 봉쇄하고 대부분의 공장들의 조업을 중단시켰다.
보건 당국은 봉쇄와 더불어 백신 접종을 서둘렀다. 8월 10일 기준 모두 32만2577명에게 백신이 접종됐고, 이 가운데는 한국 기업인들도 상당수 포함됐다.
현재도 백신 접종은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 중 약 18%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백신 접종 수가 늘어나며 박장은 지난 27일간 지역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 다만, 외부에서 유입되는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나왔으나 보건 당국은 이들을 다 걸러냈다
박장성 산업단지 관리소 측에 따르면, 이날을 기준으로 단지 내 입주 기업들 모두 가동을 재개했다.
근로자들도 6개 산업단지의 369개 기업으로 모두 복귀했는데 이들의 복귀율은 모두 97%를 보이고 있다.
박장성 성인민위원회는 "성의 모든 주민들과 근로자들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간 거리두기 그리고 사업장은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엄격히 이행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대니얼 오 기자 danieloh@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