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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 '반대매매' 주의보…삼양·두산인프라 '유의'

박해린 기자

입력 2021-08-20 17:20   수정 2021-08-20 17:21

    <앵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테이퍼링 우려에 증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길어지는 하락장에 반대매매가 늘면서 또 하나의 증시 `뇌관`이 될 수 있단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특히 삼양홀딩스와 두산인프라 등 신용공여율이 높은 종목에 투자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박해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100선이 무너진 이후 3,050선까지 위협받고 있는 코스피
    천스닥을 버티지 못한 코스닥도 연이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 테이퍼링 연내 시행에 따른 우려가 반영되고 있고,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 원화 약세가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래 대금이 줄어든 상태라 외국인 매도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수 하락폭이 커지는 수급 악순환이 있다고 봅니다. ]
    이 가운데 빚내서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규모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반대 매매에 대한 공포 또한 증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반대매매란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산 뒤 기한 내 갚지 못하면 강제로 주식을 매도하는 제도로 이 물량이 단기에 쏟아질 경우 연쇄작용으로 지수 하락 폭을 더 키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증시가 하락하자 악순환이 이어지며 반대매매 규모는 300억원대로 치솟은 상황.
    이달 초와 비교하면 2배 넘게 급증한 겁니다.
    [공도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투자자보호 부장 : 여유자금으로 투자하기를 권장드립니다. 레버리지를 일으키면 작은 하락 폭에도 손실이 너무 커집니다. 신용 공여율이 높은 종목은 시세가 반전될 때 급락의 가능성이 더 커지니까 피해야 합니다.]
    반대매매가 하락장의 `뇌관`이 될 수 있는 만큼 신용공여율이 높은 종목은 투자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코스콤에 따르면 코스피200 종목 중 삼양홀딩스의 신용공여율이 34.72%로 가장 높았고, SK디스커버리, 두산인프라코어, 대웅, 녹십자가 뒤를 이었습니다.
    코스닥150 종목 중에선 삼천당제약, 이녹스첨단소재, 엘앤씨바이오, 서울바이오시스, 유비쿼스홀딩스 순으로 신용공여율이 높았습니다.
    오늘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유가증권시장에서만 3,400억원을 베팅한 개인투자자.
    테이퍼링에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까지, 증시 곳곳에 우려 요인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빚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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