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정동하가 드라마 ‘경찰수업’의 OST 주자로 나선다.
정동하가 부른 KBS2 ‘경찰수업’의 OST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듣기만 해도 힘이 나는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특히 긍정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분위기에 정동하 특유의 감성이 더해진 이 곡은 극 중 캐릭터들의 패기와 우정, 그리고 희망의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이 곡은 23일 방송되는 5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 곡은 드라마 ‘SKY캐슬’, ‘부부의 세계’, ‘구르미 그린 달빛’, ‘태양의 후예’ 등 최고의 히트 드라마 OST를 만들어낸 국내 최고의 음악 감독 개미가 작곡을 맡았다. 여기에 버즈 ‘겁쟁이’, 하동균 ‘그녀를 사랑해줘요’, 이효리 ‘톡톡톡’ 등 600여 곡을 작사한 최갑원, 펀치 ‘헤어지는 중’, 로꼬&유주 ‘우연히 봄’, 김나영 ‘그대는 어디에’를 통해 히트 메이커로 불리는 굿초이스가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OST를 탄생시켰다.
정동하는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가장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이 곡은 정동하의 시원시원한 고음과 세심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노래방 인기 차트에 진입해 SG워너비의 ‘Timeless’, ‘라라라’와 이름을 나란히 하며 대결 구도를 이뤄 화제를 모았다.
정동하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튜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콘텐츠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이다. 차태현, 진영, 정수정 등이 출연하는 KBS2 ‘경찰수업’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정동하가 참여한 ‘경찰수업’의 여섯 번째 OST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오는 3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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