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PEX(이펙스) 백승이 배우로 변신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백승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승은 올 화이트에 분홍색 재킷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 또 금발과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비주얼로 화려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드라마에서도 아이돌 그룹 멤버로 출연하는 만큼 수려한 외모로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다.
극중 국민 아이돌 그룹의 비주얼 멤버 인우 역을 맡은 백승은 `아이돌계의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청순 미남으로 분해 싹싹하고 명랑한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데뷔와 동시에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에 캐스팅돼 많은 이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백승의 첫 연기 도전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오는 2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한편 백승이 속한 이펙스는 지난 6월 첫 EP `Bipolar(양극성) Pt.1 불안의 서`를 발매하며 올해 데뷔한 전체 그룹 중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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