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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컨덕터, 사회적 기업을 향한 첫걸음 나서

입력 2021-08-25 10:56   수정 2021-08-25 11:18

㈜원컨덕터(대표 지상현)는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위한 신축공장을 마련해 사회적 기업을 향한 첫걸음에 나섰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경영활동을 하고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활동 ESG, 무늬만 ESG경영이 아닌 원컨덕터와 같은 실질적인 실행으로 결실을 이뤄나가는 것이 사회적 책임 경영, 사회적 기업에 대비한 첫걸음이다.

▲신축공장 전경, 원컨덕터 제공

원컨덕터는 초고압·중전기 분야의 대표적인 3사와 초고압 케이블 접속분야 전력기기 회사, 중저압 전기 분야에 접속재는 물론 도체를 납품하는 유일한 회사로 기술력을 인정받고있다. 초고압·중전기 모든 업체와 거래하는 곳은 국내 유일무이하다.

그간 시장에서 인정받아온 초고압 전기분야 도체 생산, 금형, 브레이징 설비 설계 및 제작 기술을 토대로 최근엔 소모듈화 납품을 진행중이다. 기존 도체와 접속재를 각각 납품했던 방식과는 달리, 빠른 대응이 가능한 가공된 도체와 접속재를 조립, 소모듈화 납품 진행으로 수요처의 시간적, 금전적 손실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있다.

▲가공된 도체와 접속재의 소모듈화 조립, 원컨덕터 제공

원컨덕터를 이끌고 있는 지상현 대표는 35년 경력의 초고압·중전기 전기분야의 전문가로 2000년 회사를 설립해 강소기업으로 키워냈다.

지대표는 인터뷰에서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규사업에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신규 대표 아이템으로는 벤츄리 효과를 이용한 소형 풍력발전기가 있습니다. 차별화 된 형식과 디자인으로 현재 제품 사양보다 효율이 3~5배 높은 것이 큰 이점입니다"라고 밝혔다.

소형 풍력발전기에 대한 지적재산권 특허도 출원 완료된 상태이고, 현재 제품 상용화를 위한 개발 중에 있다.

원컨덕터는 최근 전기자동차 분야의 일본 G사와 기술 협력하여 버스의 교환형 배터리에 필수적인 커넥터를 개발 중에 있다. 커넥터의 필수품인 접속재를 한국 독점 대리점으로 수입하기 때문에, 커넥터 부품 설계 및 제작에 유리하다. 추후 택시 및 승용차까지 점차 확대 개발 예정이다.

지대표는 원컨덕터의 경영목표를 "현재까진 초고압전기분야의 차단기, 배전반 및 지중 접속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상 송·배전에 관련된 부품 및 접속 설비 또한 한전과 함께 개발 중에 있습니다. 초고압 분야에서부터 전기 자동차 분야까지, 오직 원컨덕터만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이를 브랜드화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기술연구소를 통해 기술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서 모듈화된 제품을 만들어 냄으로써, 나 혼자만이 아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주 목표입니다. 최근 신축 공장을 구입하여 원컨덕터와 외주 협력업체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원컨덕터 시흥 본사전경, 원컨덕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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