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이물질 모더나 백신, 국내 수입제품 아니다"

정재홍 기자

입력 2021-08-30 12:17  


일본에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이물질 혼입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본 오키나와현에 공급된 모더나 백신은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오키나와에서 보고된 모더나 백신과 관련해 백신을 주사기에서 주입하는 과정에서 용기의 고무마개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이 이물질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오키나와에 설치된 광역접종센터에서는 검은색 이물질이 들어있는 백신 작은 병 1개와 백신이 충전된 주사기 2개가 사용 전 맨눈 검사에서 발견됐다.

후생성은 용기에 들어있는 백신을 주사기에서 충전할 때 고무마개 재질이 떨어져 나가 발생한 현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식약처는 후생노동성 발표자료에 따른 해당 제조번호(3005293) 제품은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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