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할 때 자동 건강체크"…맥북 바이오센서 특허 획득

입력 2021-09-08 11:12   수정 2021-09-09 06:12

키보드 등 손 닿는 곳에 센서 설치…혈압, 심박수 등 체크
신체서 반사되는 빛 검출도 가능

<바이오센서 탑재한 차세대 맥북 / 사진=특허전문매체 Patently Apple>
애플이 바이오센서 기능을 갖춘 맥북의 특허를 공식적으로 획득했다.
현지시각으로 7일 특허전문매체 페이턴틀리 애플은 바이오센서를 탑재한 맥북이 이날 공식적으로 특허를 획득했다며, 애플 워치 뿐 아니라 차세대 맥북 모델도 바이오센서를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바이오센서 / 사진=특허전문 매체 Patently Apple>
특허 내용에 따르면, 바이오 센서는 사람들의 손이 닿는 키보드 쪽에 설치돼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생체 센서를 통해 심박수, 혈압, 혈중 산소 농도 등도 측정이 가능하다.
또 센서는 사용자의 손바닥 등 신체에서 반사되는 빛을 검출함으로써 건강 지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페이턴틀리 애플에 따르면 바이오센서는 투명한 미세한 구멍을 통해 빛을 송수신하여 사용자의 혈류를 비롯한 기타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측정한다. 애플 측은 이 바이오센서가 맥북 뿐 아니라 다른 제품들에도 차후 적용될 것이라 시사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미국 특허청은 ‘바이오센서를 탑재한 휴대용 전자기기(Portable electronic device having an integrated bio-sensor)`라는 이름으로 이번 특허(번호 11,109,797) 등록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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