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금소법 시행 앞두고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

전민정 기자

입력 2021-09-24 10:04  



카카오페이가 지난 23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페이의 소비자 중심 경영과 소비자 권익 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임직원의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직원 대상 서약식을 진행했다.

헌장에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 ▲금융소비자의 자산 보호 ▲서비스와 상품정보의 명확성과 투명성 제공 ▲적극적인 금융소비자 의견 수렴 ▲금융분쟁에 대한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최근 금융 소비자 정책에 맞춰 투자와 보험 서비스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개편했다"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진정한 생활 속 혁신 금융을 위해 핀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초 핀테크 업권 최초로 금융소비자보호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CCO)를 선임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는 25일부터 시행되는 금소법 취지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비자 중심 경영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금융위원회가 금소법 시행에 따라 타사 금융상품을 비교하거나 추천하는 경우 이는 광고가 아닌 `중개`라는 판단을 내리면서 판매중개업 등록을 요구함에 따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상품 소개와 자동차보험 추천서비스 등을 중단한 상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