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밤이 되어줄게’, 대본 리딩부터 완벽한 호흡…11월 본 방송 향한 기대치 '최고조'

입력 2021-09-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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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화기애애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며 본 방송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8일 SBS 새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측은 배우 정인선을 비롯해 밴드 루나(LUNA) 5인방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 김동현(AB6IX) 등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본 리딩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사짜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진지한 모습으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본 리딩 현장의 뜨거운 열기는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 이들이 선사하게 될 밝은 웃음과 따뜻한 감동 스토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극중 타고난 말발과 친화력을 가진 따뜻한 천성의 소유자 인윤주 캐릭터를 맡은 정인선은 "다들 성격이 너무 유쾌하고 선한 사람들이 모여서인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리딩 현장이었다"라며 "처음 함께 읽는데도 각자의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려서 놀라기도 했고, 윤주라는 캐릭터도 이 친구들과 함께라면 즐겁게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라는 기대에 가득 찬 소감을 전했다.

데뷔부터 세상 두려울 것 없이 성공 가도만을 달려오던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 루나의 리더이자 보컬, 프로듀서인 윤태인 역의 이준영은 "정말 즐겁게 웃으면서 리딩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 촬영이 정말 재미있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들떴다. 설렘과 긴장감이 주는 이 감정을 잘 유지해서 마지막 촬영 날에도 느끼고 싶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대본 리딩부터 완벽한 합을 자랑한 정인선과 이준영은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통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티격태격 로맨스는 물론이며, 풋풋한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려내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일 계획이다.

한편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과 만남을 준비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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