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5천원(0.60%) 오른 83만 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69% 오르며 3거래일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LG화학은 열팽창 수준이 낮아 온도 변화에도 물질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는 플라스틱 소재인 `LUPOY EU5201`을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알루미늄을 신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대체하면 재료비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태양광 패널의 무게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운송 및 설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태양광 패널 프레임 공급을 기반으로 추후 자동차 내외장재까지 소재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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