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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산업통상부는 올해 170억 달러의 수출 목표를 확고히 했다.
21일 하노이 산업통상부의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4차 확산 영향에도 하노이의 3분기 수출 매출은 40억 달러로 전 분기에 비해 1% 정도 증가했다.
그 결과 지난 9개월간 시의 총 수출액은 111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 기간 동안 하노이의 주요 수출품은 전화 및 부품으로, 2억 68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를 기록했다.
차량 및 부품은 11억 3000만 달러, 목재 및 목제품은 5억 3100만 달러, 신발은 2억 4300만 달러 등 호실적을 유지했다.
다만 긍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상황은 물류 비용 상승과 이동 제한 등 노동력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노이 산업통상부 찬티프엉란(Tran Thi Phuong Lan) 부국장 대행은 "하노이는 코로나19 통제 및 예방에 따라 경제 회복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소비, 투자,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자체 복구 계획이 수반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ano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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