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영수증` 김용명이 짠돌이 명성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22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7회에서는 개그맨 김용명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3MC는 화장품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광고를 섭렵하며 `CF 스타`로 발돋움한 김용명의 등장을 반긴다. 그가 "짠돌이 세계의 가장 꼭짓점이다. 짠돌이한테도 밥을 얻어먹는다"라는 박영진의 찬사를 받을 정도로 소문난 짠돌이이기 때문.
김용명은 "갖고 싶은 것보다 꼭 필요한 걸 사야 한다"라고 짠돌이다운 조언을 건네 3MC의 박수를 받는다. 또 그는 "50~60대에 조그마한 중소도시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군수가 되어서 많은 분들이 관광을 오게 만들고 싶다"라는 포부도 드러낸다.
하지만 이도 잠시, 3MC가 들여다본 김용명의 영수증에는 의외의 소비 내역이 가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결국 김용명은 3MC가 추궁을 하지 않았음에도 "남산 톤이다"라고 압박감을 호소하며 자신의 소비 내역을 하나씩 해명하고, "큰 잘못을 해버렸다"라고 반성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국민 영수증` 7회는 22일 밤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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