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오미크론 확산막자"…미국·캐나다 일부매장 휴점

입력 2021-12-16 08:51  



미국과 캐나다의 애플 매장 세 곳이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휴점에 들어갔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매릴랜드주의 아나폴리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에 있는 애플 스토어 세 곳을 이달 17일까지 임시 휴업하기로 했다.

애플 측은 “우리는 고객과 직원들의 안위를 위해 방역 조치를 조정하고 정기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애플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사, 직원과 고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 유급 병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매장을 다시 열기에 앞서 전직원 대상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결과에 따라 휴업기간은 연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연일 강화된 방역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전날 애플은 미국의 모든 매장에서 고객과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미국은 주별로 의무화 지침이 다르지만 한층 강화된 조치를 내린 것이다.

또 오프라인 매장 쇼핑보다는 온라인쇼핑 후 픽업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것을 고객들에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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