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증권은 리테일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약 1,46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카카오페이증권은 총 174만 7,036주의 신주를 발행했으며 주당 가격은 8만 4,071원이다.
모회사인 카카오페이도 유상증자에 참여해 881억원 출자했으며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증권 보통주 약 104만 주를 취득하게 됐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리테일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확충"이라고 유상증자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내년 1월 국내와 해외 주식 거래가 가능한 MTS(모바일 거래 시스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해외 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도 함께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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