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DRIPPIN) 알렉스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 담긴 프롤로그 영상이 오픈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의 새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여섯 번째 프롤로그 영상에 등장한 알렉스는 총을 든 무리로부터 쫓기는 급박한 상황에 놓였다. 전력질주하며 대낮에 치열한 추격전을 펼치던 알렉스는 결국 무리에게 포위됐다.
알렉스가 위험에 처하자 거센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굉음과 함께 괴물을 연상시키는 검은색 그림자가 알렉스와 무리 위를 덮쳤다. 과연 알렉스가 불러낸 알 수 없는 형체가 무엇일지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치솟았다.
드리핀은 불, 천둥번개, 빛, 괴력, 시·공간 통제 등 서로 다른 초능력을 가진 `빌런`의 스토리를 담은 프롤로그 영상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여가는 중이다.
이번 프롤로그 영상을 통해 알렉스의 범상치 않은 힘이 베일을 벗었고, 마지막 프롤로그 영상을 장식할 김동윤이 또 어떤 `빌런`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청량한 소년미와 프레시한 매력과 180도 다른 강렬하고 치명적인 무드로 돌아올 드리핀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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