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까지 30분을 남겨두고 있는 뉴욕증시, 시황 전해드리겠습니다. FOMC 의사록을 주시한 가운데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 S&P 500지수가 1.9% 하락했습니다.
[3대 지수]
다우지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다우지수는 장중에 계속해서 플러스권에 머물고 있었는데 중간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400 포인트 가까이 떨어지며 마감했습니다. 세일즈포스가 8% 가까이 떨어지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과 함께 다우지수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3대 지수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의 가파른 상승과 기술주 매도세에 힘입어 나스닥 지수 계속해서 타격을 받았습니다. 오늘 계속해서 낙폭을 키워갔습니다. 어도비와 옥타는 7%, 도큐사인은 6%대 떨어졌고 AMD과 엔비디아도 오늘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나스닥지수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FAANG주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시장 포인트]
투자자들은 크게 3가지 시장포인트를 주시했습니다. 첫번째로,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금리인상 후 대차대조표 축소를 통해 통화 긴축에 나설 계획입니다. 두번째로는 미국의 12월 민간부문 고용이 월가의 예상치를 두배가량 웃돌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FOMC의사록 공개 이후 1.7%대를 진입했다는 점입니다.
[섹터]
이어서 섹터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11개 섹터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주가 가장 부진한 흐름 보였습니다. 이어서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주가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알파벳과 넷플릭스도 4%대 빠졌고 메타도 3.6% 떨어졌습니다.
[개별 특징주]
그럼 바로 이어서 개별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기술주, 특히 소프트웨어 관련주 흐름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어제 장에서의 매도세 이후 계속해서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이 하락세 이어갔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3.8% 낙폭 나타냈습니다. 옥타는 7%넘게, 스노우플레이크와 도큐사인도 6%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UBS는 어도비와 세일즈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두 기업의 2022년 성장둔화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장 어도비는 7% 하락했고 세일즈포스도 8% 넘는 내림세 나타냈습니다.
핀터레스트도 살펴보겠습니다. 핀터레스트는 어제 구겐하임이 투자의견을 하향하면서 주가가 급락했었습니다. 오늘은 파이퍼샌들러가 핀터레스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하면서 플러스권에 계속해서 머물더니 하락전환한 모습입니다. 1% 가까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파이퍼샌들러는 지난해 2,3분기동안 사용자가 줄었지만 올해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서 반도체주 흐름도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반도체주들이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퀄컴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두 종목 모두 장 후반으로 가면서 하락 전환했습니다. 엔비디아와 AMD가 낙폭을 키워가며 모두 5%대 하락했습니다.
이어서 자동차업체 흐름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90년만에 미국에서 1위자리를 빼앗긴 제너럴모터스가 새로운 전기픽업 트럭, 쉐보레 실버라도의 두가지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다만 오늘 장에서 4% 넘게 하락했습니다.
이어서 리비안입니다. 다국적 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가 아마존과 협업하여 아마존 웹서비스와 아마존 알렉사를 자사의 자동차 내부에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에 아마존의 투자를 받은 리비안 주가가 오늘 11% 급락했습니다.
다음은 니콜라입니다. 물류회사 USA 트럭이 니콜라 전기 트럭 10대를 구매하겠다고 밝히면서 오늘 니콜라 주가가 장초반에 올랐는데 장중에 마이너스권으로 내려오면서 4% 하락 마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이자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화이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코로나 치료제를 통해 향후 몇 년간 탄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2025년까지 화이자가 1000억달러 이상의 현금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장 화이자 2% 오름세 나타냈습니다.
[국제유가]
이어서 국제유가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치보다 감소했지만 휘발유 재고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국제유가는 상승했습니다. WTI 가격은 0.7% 상승하며 77달러선에 거래됐고 브렌트유도 0.7% 오른 80달러선에 거래됐습니다.
[금]
마지막으로 금 가격도 살펴보겠습니다. FOMC 의사록을 주시한 가운데 금가격은 소폭하락하며 181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3대 지수]
다우지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다우지수는 장중에 계속해서 플러스권에 머물고 있었는데 중간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400 포인트 가까이 떨어지며 마감했습니다. 세일즈포스가 8% 가까이 떨어지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과 함께 다우지수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3대 지수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의 가파른 상승과 기술주 매도세에 힘입어 나스닥 지수 계속해서 타격을 받았습니다. 오늘 계속해서 낙폭을 키워갔습니다. 어도비와 옥타는 7%, 도큐사인은 6%대 떨어졌고 AMD과 엔비디아도 오늘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나스닥지수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FAANG주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시장 포인트]
투자자들은 크게 3가지 시장포인트를 주시했습니다. 첫번째로,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금리인상 후 대차대조표 축소를 통해 통화 긴축에 나설 계획입니다. 두번째로는 미국의 12월 민간부문 고용이 월가의 예상치를 두배가량 웃돌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FOMC의사록 공개 이후 1.7%대를 진입했다는 점입니다.
[섹터]
이어서 섹터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11개 섹터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주가 가장 부진한 흐름 보였습니다. 이어서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주가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알파벳과 넷플릭스도 4%대 빠졌고 메타도 3.6% 떨어졌습니다.
[개별 특징주]
그럼 바로 이어서 개별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기술주, 특히 소프트웨어 관련주 흐름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어제 장에서의 매도세 이후 계속해서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이 하락세 이어갔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3.8% 낙폭 나타냈습니다. 옥타는 7%넘게, 스노우플레이크와 도큐사인도 6%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UBS는 어도비와 세일즈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두 기업의 2022년 성장둔화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장 어도비는 7% 하락했고 세일즈포스도 8% 넘는 내림세 나타냈습니다.
핀터레스트도 살펴보겠습니다. 핀터레스트는 어제 구겐하임이 투자의견을 하향하면서 주가가 급락했었습니다. 오늘은 파이퍼샌들러가 핀터레스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하면서 플러스권에 계속해서 머물더니 하락전환한 모습입니다. 1% 가까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파이퍼샌들러는 지난해 2,3분기동안 사용자가 줄었지만 올해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서 반도체주 흐름도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반도체주들이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퀄컴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두 종목 모두 장 후반으로 가면서 하락 전환했습니다. 엔비디아와 AMD가 낙폭을 키워가며 모두 5%대 하락했습니다.
이어서 자동차업체 흐름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90년만에 미국에서 1위자리를 빼앗긴 제너럴모터스가 새로운 전기픽업 트럭, 쉐보레 실버라도의 두가지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다만 오늘 장에서 4% 넘게 하락했습니다.
이어서 리비안입니다. 다국적 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가 아마존과 협업하여 아마존 웹서비스와 아마존 알렉사를 자사의 자동차 내부에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에 아마존의 투자를 받은 리비안 주가가 오늘 11% 급락했습니다.
다음은 니콜라입니다. 물류회사 USA 트럭이 니콜라 전기 트럭 10대를 구매하겠다고 밝히면서 오늘 니콜라 주가가 장초반에 올랐는데 장중에 마이너스권으로 내려오면서 4% 하락 마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이자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화이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코로나 치료제를 통해 향후 몇 년간 탄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2025년까지 화이자가 1000억달러 이상의 현금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장 화이자 2% 오름세 나타냈습니다.
[국제유가]
이어서 국제유가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치보다 감소했지만 휘발유 재고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국제유가는 상승했습니다. WTI 가격은 0.7% 상승하며 77달러선에 거래됐고 브렌트유도 0.7% 오른 80달러선에 거래됐습니다.
[금]
마지막으로 금 가격도 살펴보겠습니다. FOMC 의사록을 주시한 가운데 금가격은 소폭하락하며 181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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