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까지 30분을 남겨두고 있는 뉴욕증시, 시황 전해드리겠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의 청문회를 주시한 가운데 3대 지수가 현재 일제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0.5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1% 올랐고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92% 오름세 나타냈습니다.
[3대 지수]
다우지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장 초반에 하락하던 다우지수는 장중에 플러스권으로 올라왔습니다. 200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보잉이 3%대, 세일즈포스와 셰브론이 2%대 상승하면서 다우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4월 이후 한번도 깨진 적이 없던 지지선이 어제 깨졌습니다. 사상최고치에서 10% 넘게 떨어지자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그 흐름 이어가면서 3대 지수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큽니다. 어제 장중에 1.8%를 찍던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도 다시 1.75%로 내려온 상황입니다. 대형 기술주들의 흐름이 오늘 좋습니다. 애플과 메타, 엔비디아가 1% 넘게, 아마존이 2%대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파월의장의 청문회 발언을 주시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가 더 이상 부양책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레이션 진정에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섹터]
이어서 섹터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11개 섹터 중 8개 섹터가 상승, 3개 섹터가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 강세로 에너지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흐름이 가장 좋았습니다. 셰브론과 엑슨모빌은 장중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기술주들이 그 뒤를 이어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유틸리티주와 부동산주들이 가장 부진한 흐름 나타냈습니다.
[개별 특징주]
그럼 바로 이어서 개별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자동차업체 흐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테슬라입니다. 모건스탠리가 테슬라에 대한 목표가를 1200달러에서 1300달러로 올렸습니다. 테슬라가 4분기 예상보다 더 많은 차량을 인도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오늘 장 테슬라 0.5% 상승했습니다.
이어서 리비안입니다. 리비안이 지난해 차량 생산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고 전해지면서 어제 시장 외 거래에서 4% 급락했습니다. 오늘은 금융회사 레드번이 리비안에 대한 매수의견을 제시하면서 주가가 2.5% 오름세 나타냈습니다. 레드번은 리비안이 테슬라의 성공을 가장 잘 이어갈 수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제너럴 일렉트릭도 살펴보겠습니다. 번스타인이 제너럴 일렉트릭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120달러로 잡았습니다. 제너럴 일렉트릭이 3개의 회사로 분할한 후 성과가 더 좋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오늘 장 제너럴 일렉트릭 2.3% 올랐습니다.
이어서 메타의 소식입니다. 메타가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3월 말로 연기했습니다. 또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을 요구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오늘 장 메타는 2% 가까이 올랐습니다.
아마존도 살펴보겠습니다. 모건스탠리가 아마존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재차 내놓았습니다. 목표가도 4200달러로 올렸습니다. 2022년 주가 상승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장 아마존 2.4% 올랐습니다.
키방크가 AMD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습니다. 2022년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성장으로 AMD가 수혜를 입을 것이며 주가 상승 흐름을 봤을 때 다른 반도체주들의 성장을 앞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장 AMD 4% 오르며 반도체주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IBM도 살펴보겠습니다. UBS가 IBM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밸류에이션이 높게 측정되어 향후 일년 간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장 IBM 1.6% 떨어지며 다우지수 편입종목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CVS헬스입니다. CVS가 자사의 한해 1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1% 가까이 올랐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유전체 검사 기업, 일루미나 살펴보겠습니다. 일루미나가 2022년 매출 전망을 발표했는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습니다. 자사의 유전자 시퀀싱 치료에 대한 수요 증가를 강조했고 헬스케어 회사 4곳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일루미나 17% 가까이 급등하면서 나스닥 지수 편입종목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국제유가]
이어서 국제유가 살펴보겠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원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과 공급 부족을 주시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WTI 가격은 4% 상승하며 81달러선에서 거래되었고 브렌트유도 3.7% 오르며 84달러 가까이 거래되었습니다.
[금]
마지막으로 금 가격도 살펴보겠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의 청문회 출석을 주시한 가운데 달러화와 국채금리가 떨어지면서 금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1.2% 상승하며 1820달러선에서 거래되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3대 지수]
다우지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장 초반에 하락하던 다우지수는 장중에 플러스권으로 올라왔습니다. 200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보잉이 3%대, 세일즈포스와 셰브론이 2%대 상승하면서 다우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4월 이후 한번도 깨진 적이 없던 지지선이 어제 깨졌습니다. 사상최고치에서 10% 넘게 떨어지자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그 흐름 이어가면서 3대 지수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큽니다. 어제 장중에 1.8%를 찍던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도 다시 1.75%로 내려온 상황입니다. 대형 기술주들의 흐름이 오늘 좋습니다. 애플과 메타, 엔비디아가 1% 넘게, 아마존이 2%대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파월의장의 청문회 발언을 주시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가 더 이상 부양책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레이션 진정에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섹터]
이어서 섹터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11개 섹터 중 8개 섹터가 상승, 3개 섹터가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 강세로 에너지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흐름이 가장 좋았습니다. 셰브론과 엑슨모빌은 장중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기술주들이 그 뒤를 이어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유틸리티주와 부동산주들이 가장 부진한 흐름 나타냈습니다.
[개별 특징주]
그럼 바로 이어서 개별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자동차업체 흐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테슬라입니다. 모건스탠리가 테슬라에 대한 목표가를 1200달러에서 1300달러로 올렸습니다. 테슬라가 4분기 예상보다 더 많은 차량을 인도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오늘 장 테슬라 0.5% 상승했습니다.
이어서 리비안입니다. 리비안이 지난해 차량 생산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고 전해지면서 어제 시장 외 거래에서 4% 급락했습니다. 오늘은 금융회사 레드번이 리비안에 대한 매수의견을 제시하면서 주가가 2.5% 오름세 나타냈습니다. 레드번은 리비안이 테슬라의 성공을 가장 잘 이어갈 수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제너럴 일렉트릭도 살펴보겠습니다. 번스타인이 제너럴 일렉트릭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120달러로 잡았습니다. 제너럴 일렉트릭이 3개의 회사로 분할한 후 성과가 더 좋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오늘 장 제너럴 일렉트릭 2.3% 올랐습니다.
이어서 메타의 소식입니다. 메타가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3월 말로 연기했습니다. 또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을 요구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오늘 장 메타는 2% 가까이 올랐습니다.
아마존도 살펴보겠습니다. 모건스탠리가 아마존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재차 내놓았습니다. 목표가도 4200달러로 올렸습니다. 2022년 주가 상승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장 아마존 2.4% 올랐습니다.
키방크가 AMD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습니다. 2022년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성장으로 AMD가 수혜를 입을 것이며 주가 상승 흐름을 봤을 때 다른 반도체주들의 성장을 앞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장 AMD 4% 오르며 반도체주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IBM도 살펴보겠습니다. UBS가 IBM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밸류에이션이 높게 측정되어 향후 일년 간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장 IBM 1.6% 떨어지며 다우지수 편입종목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CVS헬스입니다. CVS가 자사의 한해 1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1% 가까이 올랐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유전체 검사 기업, 일루미나 살펴보겠습니다. 일루미나가 2022년 매출 전망을 발표했는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습니다. 자사의 유전자 시퀀싱 치료에 대한 수요 증가를 강조했고 헬스케어 회사 4곳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일루미나 17% 가까이 급등하면서 나스닥 지수 편입종목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국제유가]
이어서 국제유가 살펴보겠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원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과 공급 부족을 주시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WTI 가격은 4% 상승하며 81달러선에서 거래되었고 브렌트유도 3.7% 오르며 84달러 가까이 거래되었습니다.
[금]
마지막으로 금 가격도 살펴보겠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의 청문회 출석을 주시한 가운데 달러화와 국채금리가 떨어지면서 금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1.2% 상승하며 1820달러선에서 거래되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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