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새해 활동을 시작한다.
1999년 클레오 원년 멤버로 데뷔한 채은정은 2003년 팀 탈퇴 이후 2007년 엔젤이라는 활동명으로 1집 ‘마이 네임 이즈 엔젤’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변신했다.
최근에는 인플루언서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가운데 클레오 시절 매니저로 인연을 맺은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 김대은 대표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 채비를 갖추고 있다. 신곡을 발표하고 예능프로그램 등 방송 출연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23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여전히 매력적인 미모의 소유자로 인정받고 있는 채은정은 패셔니스타, 뷰티 셀럽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방송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 스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클레오와 솔로 활동을 비롯해 해외 활동 등 가수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최근 가요계에 불고 있는 걸그룹 원년 멤버들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채은정이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소속사 측은 “오랜 인연을 맺은 김대은 대표와 손을 잡은 것만으로도 평소 ‘의리녀’로 불리는 채은정의 일면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솔로 음반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채은정 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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