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만5,142명 확진…또 최다 기록

입력 2022-01-30 22:00  




설 연휴 둘째 날인 30일에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 집계에서 역대 최다치가 다시 경신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5천1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그동안 동시간대 집계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종전 최다였던 지난 28일의 1만4천472명보다 670명 많고,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1만3천592명보다는 1천550명 많다.


또 1주일 전인 지난 23일 동시간대 집계치 5천675명보다 9천467명, 2주 전인 지난 16일 3천344명보다 무려 1만1천798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1만8천명대∼1만9천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자정까지 3천940명 늘어 1만7천532명으로 마감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101명(66.7%), 비수도권에서 5천41명(33.3%)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