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대면 일용직 구인ㆍ구직 서비스 일가자가 신규 지점 오픈 및 전년 실적을 발표했다.
일용 근로자 백신 접종 여부 확인, 노무대장 실시간 무료 제공, 알선소개비 면세계산서 발급 신청 등 고객의 니즈를 채우면서 전년 대비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인테리어, 건설, 물류, 철거, 이사, 공장, 여성 파출 등 일용직이 활용되는 현장에서 52개 세부 직종, 1,200개 세부 작업 옵션 선택을 통한 작업정량제와 노임정액제가 구인처와 구직자의 호평을 받으면서 50%이상의 높은 재오더율을 기록했다.
전국 26곳 지점과 전문 지점 등을 통해 3만명 이상의 사전 검증 및 교육된 보통인부, 조공, 일용직 구직자를 일ㆍ시간 단위로 알선한다. 다양한 직업 분야의 남녀 일용직 매칭 서비스를 365일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전 안전 교육 이수 등의 검증된 내국인 일용직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 지점과 함께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 인력 알선 및 현장 사고 예방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일가자 관계자는 "올해 비대면 일용직 알선 서비스의 기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더 편하고 안전하게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일가자는 올해 남양주점, 수원점, 고양점, 기공전문 2호점, 물류 2호ㆍ3호를 신규 오픈하고 구인, 구직자 상호 평가와 지점 소장 평가, 본사 시스템 기반 평가 등 삼중평가 알선 매칭시스템에 초첨을 맞춰 품질보증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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