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GS건설이 호주 전력망 운영사 오스넷(AusNet)과 손잡고 현지 에너지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선다.

GS건설은 호주 빅토리아주 최대 전력망 운영사인 오스넷과 에너지·인프라 분야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현재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구역 조성 사업인 '뉴잉글랜드 REZ' 입찰에 공동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 등에서 추진되는 주요 송전망 사업에 합작법인이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빅토리아주 내 기존 송전망 확충과 해상풍력 연계 전력망 구축, 데이터센터, 수소 관련 인프라 분야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호주에서 축적한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송전망 등 에너지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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