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만’ 윤보라 종영 소감 “삶의 소중함을 스스로도 많이 일깨울 수 있었던 시간”

입력 2022-02-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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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보라가 드라마 ‘한 사람만’을 떠나보내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밝은 에너지를 지닌 수녀 베로니카로 분했던 윤보라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윤보라는 “따뜻한 작품을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삶의 소중함을 스스로도 많이 일깨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베로니카의 사랑도 끝까지 응원해 주세요! 앞으로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진정성이 묻어나는 감사의 마음을 남겼다.

다채로운 장르에서 꾸준히 연기 경험을 쌓아왔던 윤보라는 이번 ‘한 사람만’을 통해 데뷔 후 첫 수녀 역에 도전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발랄한 모습으로 호스피스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감을 뽐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던 윤보라의 연기는 많은 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윤보라가 열연한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은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지난 8일 종영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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