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4일,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이사장 김현중, 이하 협회) 주관 대국민 소방안전교육 실효성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오영환 국회의원 주최로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의 실태 등 현안 정취를 통한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성수 교수(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요 의제로는 세대주 소방안전 의무교육, 한국소방안전원과 협회의 차별화, 화재예방과 교육제도 개선, 협회 및 회원간의 소통 채널 확보, 안정적 재난 안전교육 훈련과 홍보, 대국민 안전 의식 고취방안, 저비용 고효율의 지속적인 안전장비개발과 교육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마지막으로 메타버스 체험시스템 구축 등이다.
김중일 협회 사무총장은 “협회의 설립 목적인 전국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 화재 및 안전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콘텐츠 제작 보급, 공공안전과 복리증진 도모를 기반으로 협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책간담회 이후에는 김현중 이사장이 이사회를 소집해 협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협회는 오는 2월 14일, 줌(ZOOM)을 통한 비대면 화상 정기총회를 열어 사업결과 및 사업계획, 예산안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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