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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베트남에 지난달 새로 설립된 기업의 수와 등록 자본이 모두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총국(GSO)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1만3000여 개의 신규 기업이 설립되었으며 등록 자본금은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192조 3000억 동( VND)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영업을 재개한 기업은 1만 9100여 개로 전월 대비 353% 증가한 규모이며,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도 194% 늘어났다.
지난 1월 신규 설립 및 재가동한 기업의 수는 총 3만2100개로 전년 동월 대비 94% 급증했다.
새로 설립된 기업의 평균 등록 자본도 전년 대비 5.8% 증가한 148억 동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달 5600개 기업이 343조8000억 동을 추가 투자하면서 1월에 등록된 총 자본금은 36조 1000억 동 이상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출처:
vietna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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