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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우디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어디든`을 발매한다.
`어디든`은 지난해 9월 우디가 발매한 `니가 좋아했으면 해` 이후 5개월 만의 신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그곳이 어디든 좋다`라고 말하는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감정을 표현했다.
`하늘 위로 노랑 별이 가득해 / 저 하늘 위로 네 옆에 있겠다고 약속해`, `Too too many loves 우린 마치 밤을 날아 영화 속 주인공 같이` 등 감성적인 멜로디 위에 더해진 사실적인 가사가 무심하게 툭 던지는 우디의 보이스 톤과 어우러져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곡으로 완성됐다.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나른하게 들리는 보이스를 장점으로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음악이라는 메시지로 표현하는 우디는 올해 첫 싱글 `어디든`을 통해 마음을 살랑이게 하는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디는 최근 MAY(메이), 재로(XRO), 캐스퍼 등과 함께 아티스트 크루 `Wild Move`를 결성했다. `자연 그대로의 움직임`을 표방하는 `Wild Move`는 음악, 패션, 아트,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 아티스트들이 표현하고 싶은 그대로를 보여주고자 출범했으며, 앞으로 분야를 가릴 것 없이 자신의 색깔을 강렬하게 나타낼 수 있는 아티스트들을 계속해서 영입, 추가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우디의 새 싱글 `어디든`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 및 메이저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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