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아이돌 최고의 `웃수저`로 등극했다.
진은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WhosPICK] 하늘이 내린 아이돌 최강 웃수저(주변에 웃음을 주는 사람)는 누구?`라는 투표에서 37.6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비투비 서은광이 28.53%로 2위를, 스트레이 키즈 창빈이 17.20%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후즈팬은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진을 위해 기획 기사 발행과 일주일간 앱 내 팝업 광고를 진행한다. 기획 기사 `후즈픽:뷰`에서는 유년시절부터 남달랐던 진의 유머감각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후즈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받은 팬들의 추천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번 투표에는 유머감각까지 탑재한 다재다능 아이돌들이 후보로 자리했다. 후보로는 방탄소년단 진, 비투비 서은광, 스트레이 키즈 창빈, 엔하이픈 제이, SF9 인성, AB6IX 전웅, CIX BX, 몬스타엑스 주헌, 더보이즈 주연, 세븐틴 버논이 올라 경합을 펼쳤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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