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은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 늘어난 3.19달러를 기록하며 월가의 예상치 2.86달러에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타겟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은 9.5% 늘어난 310억달러를 기록했다. 월가가 예상한 313.9억달러에는 못미쳤다.
타겟의 브라이언 코넬 최고경영자(CEO)는 "타겟은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와 신규 고객 확보하며 지난 팬데믹 기간 2년동안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타겟은 올해도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상품 그리고 편리함의 차별화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타겟은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과 의료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3억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며 "근로자들은 지역과 역할에 따라 시간당 15달러에서 25달러 수준의 급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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