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TAN(탄)이 최초로 무대를 선보였다.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4일 오전 10시 1theK(원더케이)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1TAN’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탄은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실루엣으로 멤버들이 첫 등장,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과 함께 파워풀한 칼 군무를 선보인 탄은 데뷔 앨범 ‘1TAN’에 기대를 높인 것은 물론, 한껏 물오른 비주얼과 블랙 라이더 스타일링의 조화로 데뷔를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을 충족시켰다.
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함께 앞으로 선보일 데뷔곡에 대해서도 시선을 모은 탄은 콘셉트 포토, 스포 이미지 공개 등으로 7인 7색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색깔을 드러내며 본격 가요계 출격을 알린 바 있다.
특히 4일 자정에는 레드 컬러의 배경을 바탕으로 탄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겨있는 사진을 팬들을 위해 SNS로 깜짝 공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에서 탄은 날갯짓을 하는 듯 힘찬 점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 이들이 보여줄 퍼포먼스에 궁금증을 높이는가 한편, 실루엣만으로도 ‘야생돌’ 못지않은 거친 느낌을 자아내 또 한 번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에 남다른 각오를 보인 탄은 MBC ‘극한데뷔 야생돌’의 최종 7인으로 구성, 서바이벌을 통해 발탁된 멤버들의 압도적인 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한편, TAN(탄)은 지난 2월 28일 오후 5시부터 오는 3월 6일 오후 23시 59분까지 각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1TAN’ 예약 판매를 시작, 3월 10일 데뷔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