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라(youra)가 독보적인 감성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유라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어떻게 우울이 우리를 흔들겠어요 (Best regards)`를 발매한다.
`어떻게 우울이 우리를 흔들겠어요 (Best regards)`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Rawww(로우)`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유라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다채롭고도 쓸쓸한 무드를 선명히 담았다.
곡은 전체적으로 독특한 패드와 여러 갈래로 나뉜 기타라인, 어쿠스틱하고 빈티지한 음질을 살려 미스테릭한 공간감을 완성했다.
특히 `거저 주어지는 마른 덤덤함을 토해요`라는 가사의 느낌이 잘 묻어나면서도 대조적인 사운드로 전위적이고 독보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또한 `어떤 우울이 우리를 흔들겠어요 / 우리를 흔들겠어요` `요즘 어때요 / 왜 근심을 몸에 새겨요 / 어떤 우울이 우리를 흔들겠어요` 등 반복되는 가사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2018년 싱글 `my(마이)`로 데뷔한 유라는 퓨처 베이스(Future Bass), 레트로 소울(Retro Soul),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 음악을 바탕으로 자신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코스믹보이, 기리보이, 카더가든, 웨이체드, 기린, 그루비룸X릴러말즈, 오왼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을 받아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는 등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유라의 새 싱글 `어떻게 우울이 우리를 흔들겠어요 (Best regards)`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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