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제약사 중 하나인 아테스코제약이 올해 2분기 중에 2천만주의 주식을 발행하기로 하고 이사회 결의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베트남 경제매체 카페프에 따르면 아테스코제약이 이번에 발행하는 주식의 발행가는 주당 10,000동이며 총 2천억동(한화 약 106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시행 시기는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SSC, State Securities Commission)의 승인을 거쳐 1분기와 2분기 사이에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테스코제약은 이번 주식 발행으로 조달할 2천억동은 모두 자본금으로 편입할 예정이다.
자금 조달이 완료되면 아테스코제약의 자본금은 현재 350억동(한화 약 19억원)에서 2,350억동(한화 약 125억원)으로 약 7배 가량 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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