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32만9,105명 확진…누적 1천만명 근접

입력 2022-03-21 21:45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지속하면서 2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나온 확진자가 33만명에 육박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2만9천10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0만4천54명보다 12만5천51명 많다.
주말·휴일 줄었던 검사 수가 다시 늘면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1주 전인 지난 14일 동시간대 집계치(32만4천917명)와 비교하면 4천188명 많고, 2주 전인 7일(19만6천880명)보다는 13만2천225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오전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날 오후 9시 집계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1주 전에는 오후 9시 집계보다 3만7천386명 늘어 최종 36만2천303명(15일 0시 기준)으로 마감됐다.
만일 1주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가 마감되면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천만명에 거의 근접하게 된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958만2천815명이었다.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만2천222명(52.3%), 비수도권에서 15만6천883명(47.7%)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9만277명, 서울 6만5천10명, 경남 1만8천642명, 대구 1만7천110명, 인천 1만6천935명, 충남 1만4천850명, 부산 1만4천704명, 경북 1만4천425명, 전북 1만2천633명, 전남 1만2천281명, 충북 1만1천822명, 강원 1만66명, 대전 9천922명, 울산 8천231명, 광주 6천509명, 세종 3천344명, 제주 2천344명 등이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확진자 수는 36만2천303명→40만694명→62만1천281명→40만7천16명→38만1천454명→33만4천708명→20만9천169명이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8만8천89명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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