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베트남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벤치마크가 되는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0.24p, 0.02% 소폭 상승한 1,498.50p을 기록하며 1500선 회복에 한발 더 다가갔다.
호찌민거래소는 206개 종목이 상승, 155개 종목이 하락했다. 하노이거래소는 113개 종목 상승, 115개 종목 하락을,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는 273개 종목 상승 그리고 186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 바스켓 VN30지수도 0.92p(0.06%) 소폭 오른 1,498.36p로 마감했고 8개 종목 상승, 18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는 1.05p 하락한 461.75p를,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도 0.26p 내린 117.00p를 기록했다.
총 거래대금은 24조5,400억동(미화 10억7,000만달러)으로 전 거래일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산업별 증시 현황에서는 25개 섹터 중 16개 업종이 상승을, 9개 업종이 하락했다.
은행업 -0.30%, 증권업 -0.78%, 보험업 -0.85%, 건설·부동산업 0.01%, 정보통신(ICT)업 0.23%, 도매업 1.32%, 소매업 2.88%, 기계류 1.13%, 물류업 -0.48%, 보건·의료업 0.73%, F&B업 -0.02%, 채굴·석유업 -0.98%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490억동 순매도하며 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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